반찬으로도 딱인 소세지 야채볶음 만들기 간단요리 추천

소야? 소세지 야채볶음의 줄임말이죠?ㅋ 소세지가 있고
새콤달콤해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저는 대학생때 호프집 알바를 한적이 있었는데,
소세지 야채볶음은 맥주, 술안주로 인기메뉴 였던거 같아요
 
저도 친구들과 술안주?로 종종 잘 시켜먹었고 맛있던 기억이 있네요.
옛날 술집에 있었던 아무거나 안주도 생각나네요ㅋ
 
기억을 더듬어 소세지 야채볶음을 만들어 보았고, 역씨나 넘 맛있고 추억의 맛이네요!
꼭 술안주가 아닌 가족, 아이들 반찬으로도 간단하게 만들기 너무 좋아요.
집에 남는 야채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저의 레시피를 공유해드릴께용~~~~~~
 

소세지 야채볶음 소개

소세지 야채볶음은 소세지와 다양한 야채를 함께 볶아내는 요리로, 간단한 재료로도 풍부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로,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재료 준비하기

 
소세지 야채볶음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비엔나소세지 
• 양파 1개
• 파프리카 1개 (색상은 취향에 따라, 저는 없어서 안넣었어요)
• 브로콜리 100g (이것도 안넣었어요)
• 당근
• 양배추
• 통깨
• 양념 재료: 케첩 2큰술, 고추장 1/2큰술, 간장 1/2큰술, 굴소스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설탕1큰술, 다진마늘

이 외에도 취향에 따라 추가할 수 있는 야채가 많습니다. 
 

양배추

 

소세지와 야채 손질하기

 
먼저, 비엔나 소세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칼집을 내면 더욱 맛있게 볶아집니다.
비엔나 소세지를 끓는 물에 한번 데치면 나트륨(아질산나트륨)이나 지방함량을 낮추기 때문에
저는 건강을 위해 일부러 한번 끓는 물에 데친답니다.
 
양파는 채 썰고, 당근도 얇게 썰고, 양배추도 썰고, 이렇게 손질한 재료들은 볶을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양념장 만들기

 
양념장은 소세지 야채볶음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작은 그릇에 케첩 2큰술, 고추장 1/2큰술, 간장 1/2큰술, 굴소스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이 양념장은 볶음 요리에 깊은 맛을 더해줍니다.
 

내가 만든 소세지야채볶음

 

볶음 요리하기

이제 본격적으로 볶음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중불로 달구어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각종 야채와 소세지를 넣고 볶아줍니다.
양념장을 넣고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모든 재료가 잘 익으면 불을 끄고 접시에 담아내고
통깨를 솔솔 뿌려줍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소야(소세지야채볶음) 요리로 가족과 함께 맛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우리집 아이들도 맛있다고 합니다. 특히 첫째 초등학교 남자 아이는 입이 짧은데 맛있다고 하니 뿌듯하네요!
역시 아이들한테는 소세지가 답인가 봅니다.. 허허
 
저는 오늘도 퇴근후에 맥주 한캔과 시원하게 먹었네요~!